‘다시 첫사랑‘ 93회에선 백민희(왕빛나 분)가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내용이 전해진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93회 예고 편에 따르면 가온이(최승훈 분)은 차도윤(김승수 분)이 자신의 아빠임을 알아챈다.
덕배(정한용)는 가온을 데려오려 소송까지 하고, 한편 정우(박정철)는 도윤의 진심을 알아내려 한다. 또한, 백민희는 김영숙에게 정면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92회에서 차도윤(김승수)이 백민희(왕빛나)를 자극해 협상을 요청했다.
차도윤은 백민희를 찾아가 “언제까지 장모님이 시키는 데로 살거냐. 장모님이 만나라는 사람과 만나고 장모님이 하라는 것만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백민희는 “나 약 올리러 온거냐”고 짜증을 부렸다.
“나는 아버지가 끔찍하고 당신은 장모님이 지긋지긋하죠. 우리 둘 다 우리 인생 지배하고 있는 그 사람들 밑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차도윤은 그녀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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