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외모 칭찬에 대해 “화장이다”라고 겸손하게 언급했다.
천우희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천우희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천우희 피부에서 광이 난다”며 극찬했다.
천우희는 “화장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피부가 얇다.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을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개성 있는 외모’라고 언급했다. 그는 “나처럼 개성 있는 얼굴도 좋지만,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우희와 김남길이 호흡한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돼 세상을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되고 있다.
[사진=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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