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가 예비 남편 오상진을 위해 ‘라디오 스타’에 깜짝 방문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상진은 최근 발표한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여자친구에게 혼수도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같이 살면서 하나씩 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집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싶다. 이탈리안 요리를 2년 정도 배웠다”고 사랑꾼 예비 신랑 모습을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는데, 이때 예비 신부 김소영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MC들은 “오상진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긍정의 대답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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