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5년만에 다시 등장한 ‘차떼기’…문재인 측 “안철수 직접 나서 해명해야”

15년만에 다시 등장한 ‘차떼기’…문재인 측 “안철수 직접 나서 해명해야”




‘차떼기’라는 말이 15년만에 정치권에 다시 등장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차떼기 의혹과 관련해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2002년 대선 당시 불법선거자금으로 언급된 ‘차떼기’는 800여 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트럭으로 나른 사건으로 한나라당은 2004년 이 사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원내 2당으로 밀려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문 후보 측이 주장하는 ‘차떼기’의혹은 불법선거자금이 아닌 선거인단 동원이 핵심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관위는 최근 호남 경선 당시 선거인단을 렌터카로 동원한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조폭이 개입돼 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안 후보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 KBS1]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