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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실무 중심 직업 상담사 교육...‘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자 양성과정’ 실시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을 위한’「집단상담운영자양성과정」(4.17~7.28)을 운영한다.

‘취업지원을 위한’「집단상담운영자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노원구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진로 및 직업상담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30~40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교육?훈련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진로 및 취업지원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수요에 대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집단상담 기획 및 시연, 집단상담 진행법을 중심으로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활용, 직업상담 서비스의 실제, 현장 견학, 현장 실습, 업체 관계자 모의면접 등 직업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직업상담사로서 업무수행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새일센터와 같은 여성취업지원기관, 커리어넷이나 스탭스 등 민간고용서비스 업체, 그 외 정부부처의 다양한 일자리지원사업의 전문인력 등으로 투입된 바 있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의 취업지원을 위한「집단상담운영자양성과정」은 2011년부터 6년 동안 148명이 교육에 참여, 126명(85%)이 취업하여 최고의 성과를 자랑하는 과정이다. 2013년에는 지역맞춤형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2012년 제외) 5년 동안 프로그램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4월9일까지 교육접수 가능하며, 결원발생시 추가모집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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