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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중…소속사 측 “8일 입원, 10일 수술 예정”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유상무가 현재 대장암 3기로 투병 중이다. 8일 병원에 입원해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술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일단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하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상무는 작년 5월 성폭행 미수 혐의 논란에 휩싸인 이후, 무혐의 판정을 받았음에도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왔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공채 1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예능 및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연합뉴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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