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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윤현민의 꿀케미 시작..'셜록과 왓슨?'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최진혁과 윤현민의 꿀케미가 시작된다.

지난 주 방송된 OCN ‘터널’에서는 사건을 유쾌, 통쾌하게 해결해나가는 박광호(최진혁 분), 김선재(윤현민 분)의 케미가 시작됐다. 발로 뛰며 인간적인 매력을 내뿜는 옛날 형사 박광호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사하는 윤현민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8일) 방송될 ‘터널’ 5회는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박광호와 김선재는 폭우가 쏟아지는 휴게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여러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 이 과정에서 추리를 펼쳐나가는 박광호와 김선재의 모습이 마치 셜록과 왓슨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재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선재가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경찰대에 진학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연쇄살인마 정호영과의 이야기도 함께 그려질 예정. 정호영과 김선재가 처음 마주하는 장면은 물론, 정호영을 놓치게 되는 과거의 이야기가 긴장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한편,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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