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과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
8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재순(유선 분)이 조금식(최대철 분)의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재순은 조금식의 결혼식장으로 달려갔고 턱시도를 입고 홀로 서 있는 조금식을 발견했다.
조금식은 신재순에게 “왜 이렇게 늦어요? 이렇게 신랑 기다리게 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식은 영문을 모르는 신재순에게 자신과 신재순의 이름이 적힌 청첩장을 거넸다.
조금식은 신재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준비한 반지를 신재순의 손에 끼워줬고 신재순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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