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선보인 댄스 실력이 화제다.
지난 2014년 박남정과 딸 박시은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장래 희망을 아이돌 가수라고 밝혔고 에이핑크의 ‘노노노’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박시은은 아빠 박남정의 히트곡인 ‘비에 스친 날들’, ‘널 그리며’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냈다.
앞서 박시은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시은에 대해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도 뛰어나다”면서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맏딸로 아버지와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MBC ‘오만과 편견’, SBS ‘육룡이 나르샤’, 영화 ‘오늘의 연애’, tvN ‘시그널’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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