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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선빈, 과거 발언 화제 "연습생 시절 사우나 지하에서 살아"

'아는 형님' 이선빈, 과거 발언 화제 "연습생 시절 사우나 지하에서 살아"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선빈이 화제다.

8일 방송된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선빈은 노래와 춤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는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배우로 데뷔했지만 걸그룹을 준비한 과거를 언급한 이선빈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연기, 노래 둘 다 꿈꿨지만 노래를 먼저 시작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생활을 회상하며 "걸그룹 연습생을 하면서 사우나, 연습실 지하에서 살아보고 그랬다. 그때가 제일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털어놨던 그는 "연습할 때는 5000원 이상 식비가 넘어가면 안 됐다"라며 "돈도 없었다. 지정 식당만 가서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JTBC]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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