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디지털 채널인 M2가 제작하는 음원 런칭 프로젝트 ‘엠넷 프레즌트’는 “EXID와 틴탑의 신곡을 각각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 Mnet 방송, M2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먼저 EXID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엠넷 프레즌트’에 출연해 같은 날 정오 발매 예정인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의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의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선보이고,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ID의 새 앨범은 이들이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일식과 월식에 비유해 표현했으며, 타이틀곡 역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의 곡으로 EXID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하이 파이브(HIGH FIVE)’를 발매하는 틴탑이 오후 5시 30분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 곡 ‘손만 잡고 잘게’의 무대와 ‘재밌어?’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 틴탑 전매특허 칼군무와 현란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환호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인조로 재정비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틴탑의 2집 앨범은 그 동안 틴탑의 히트곡 ‘투 유(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을 프로듀싱해온 용감한 형제 사단과 다시 손잡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자작곡 비중을 높이는 등 틴탑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EXID와 틴탑이 새 앨범을 최초로 공개하는 ‘엠넷 프레즌트’는 Mnet의 디지털 채널인 M2가 제작하는 음원 런칭 프로젝트이며, 가수들이 신곡 출시 30분 전에 출연하여, 신곡의 최초 무대 및 다양한 토크 등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M2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방송 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다.
그동안 여자친구, 헤이즈, 에릭남, 프리스틴, 박경 등 많은 가수들이 이 자리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팬들과 소통해오면서 높은 화제성과 콘텐츠 파워를 갖춘 최고의 컴백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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