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상사’의 신동엽이 19금 토크 본능을 선보였따.
9일 ‘남원상사’에 출연한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놀 게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만지작 거렸던 것 같다”며 19금 토크를 시작했는데, 장동민이 이에 “맞다. 잠들기 전 자리가 불편해 뒤척이는 것과 같다. 세계적인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도 만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트렁크 팬티는 정리가 안된다. 잘 안되지 않나. 그래서 트렁크 팬티를 못 입는다”고 덧붙인 신동엽은 계속되는 19금 토크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원기를 잃은 남자들의 로망실현부터, 친구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남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 남자들의 원기 상승 예능 프로그램 ‘남원상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남원상사]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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