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태국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8일 여자친구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 무엉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thai GMM Livehouse at Central World)에서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를 열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데뷔 후 꾸준히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해외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한 이번 팬미팅에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현지 팬을 위해 태국의 인기 가요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은 여자친구는 앙코르 무대에서 팬송 ‘기억해(My buddy)’와 ‘나의 일기장’을 부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여자친구는 ‘핑거팁(FINGERTIP)’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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