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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1실점, 팀 완패 “부담감이 심한 듯 심리적 안정 필요” 네티즌 응원

오승환 1이닝 1실점, 팀 완패 “부담감이 심한 듯 심리적 안정 필요” 네티즌 응원




선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이닝 1실점 소식이 전해지자 야구팬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졌다.

10일(한국시간) 오승환은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대 0으로 뒤지고 있던 9회 마운드에 등판했으며 경기 감각 유지 차원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인 호세 페라자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다음 타자인 조이 보토에게 홈런을 줬다.

결국, 피홈런을 맞고 흔들린 오승환은 다음 타자 아담 듀발에게 볼넷을 내줬고,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에게도 안타를 맞아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오승환은 아리스멘디 알칸타라와 잭 코자트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은 주지 않았다.



오승환은 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경기에 이어 연이어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오승환 1이닝 1실점 소식이 전해지자 야구팬들은 “(예술감****) 부담감이 심한 듯 얼른 떨쳐내시길” “(야구동자****) 구속 제구 빨리 오르길 바랍니다.” “(텐스****)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롯데빠****) 좀 불안하던데 휴식 긴 탓도 있고 초반이니 곧 제 페이스 찾아주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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