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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자 텃밭 2,500세트 선착순 분양

인천시는 일반시민들에게 상자 텃밭 2,500세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상자 텃밭은 아파트 발코니, 옥상 등 가정에서 쉽게 텃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으며 상자텃밭과 함께 재배용 배양토, 상추모종 등도 같이 지급된다. 상자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상자텃밭은 가구당 최대 2세트까지 분양받을 수 있으며 한 세트당 5,000원의 자부담금을 내야 한다. 상자 텃밭은 5월20일 인천시청 운동장에서 나눠준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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