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11세 듀오 보이프렌드가 최연소 우승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는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가 최종 우승팀으로 뽑혔다.
‘k팝스타6’ 퀸즈(김소희-크리샤 츄-김혜림)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보이프렌드의 우승에 세 심사위원은 물론 많은 방청객과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보이프렌드는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K팝스타’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후 보이프렌드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으며 무대에서와 달리 떨리는 목소리로 가족들과 세 심사위원 및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11세 소년이었다.
11살의 어린 소년들이 ’K팝스타‘의 역사를 새로 썼고, 장차 K팝의 역사까지 기대하게 하였다.
한편, k팝스타6 보이프렌드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rry**** 기나긴 연습생활을 잘 버티고 올바르게 잘 커서 꼭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luck**** 당장 데뷔하기엔 너무 어려서 적어도 5-6년은 연습생하다 할 것 같은데” “bk90**** 어느 소속사이든 두 사람을 같이 캐스팅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아직 보이프랜드는 소속사를 정하지 않아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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