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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뉴스M으로 품격있는 젊은 방송에 앞장서겠다"

MBC가 평일 오후를 사로잡을 젊고 싱싱한 뉴스 ‘뉴스M’을 오늘부터 마련한다.

MBC는 10일 “매일 오후 4시에 새로운 포맷의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M’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뉴스M’




‘뉴스M’은 평일 오전, 오후 동안의 뉴스를 정리해 알기 쉽게 브리핑하고, 핵심 이슈에 관한 찬반 토론 또는 다양한 시각의 방담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포맷의 뉴스로, TV뉴스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M’은 주요 뉴스를 핵심적으로 그리고 풍부한 앵커멘트를 통해 심도 있게 전달하는 ‘오늘의 뉴스’와 그날의 정치 이슈와 관련해 가장 핫한 인터뷰이를 선정해 직격 인터뷰하거나, 국회 부스를 연결해 취재 기자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추가 브리핑하는 ‘여의도는 지금’으로 심층적인 뉴스의 특징을 살렸다.



전문가 2명을 출연시켜 오늘의 핵심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이슈 M 토크’,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세계인들의 삶의 현장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글로벌 인사이드’ 등으로 구성, 생동감 있는 뉴스로 MBC가 지향하는 품격있는 젊은 방송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진행자로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의 엄주원 앵커를 내세워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오후 시간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뉴스로 채울 예정. 엄주원 앵커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포맷의 뉴스인만큼,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있게 현장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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