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하하와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다음 주 녹화(공식입장)

방송인 노홍철과 하하가 MBC에서 다시 뭉친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서울경제스타에 “노홍철이 하하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노홍철/사진=JTBC ‘잡스’

프로그램명은 ‘비밀 예능 연수원’(가제). 스타들의 예능감을 키워주는 연수원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지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녹화는 다음 주 중으로 계획 돼있다. 구체적인 포맷과 세부 콘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편성 시기도 논의 중이다.



한편 노홍철과 하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동갑내기 죽마고우이자 라이벌로 활약한 바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