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오엔터테인먼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영 뒤 ‘힙통령’ 장문복이 다시금 화제가 되며 그의 소속사인 오앤오엔터테인먼트를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총괄 프로듀서 겸 대표 아티스트인 소속사이다. 장문복 외에 여성 래퍼 타이미, 위대한 탄생 출신 보컬리스트 구자명, 비트박서 투탁, 여성듀오 ‘트윈나인’이 소속되어 있다.
과거 아웃사이더는 “방송에서 속사포랩을 따라하던 장문복이 아닌, 자신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스스로 극복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현재 국민프로듀스의 투표로 101명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문복이 과연 11인 안에 안착해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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