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11일 오전 서경스타에 “오는 16일 ‘인기가요’가 결방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 3주기가 되는 만큼 추모의 의미를 담아 쉬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가요’의 빈자리는 전날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재방송 될 예정”이라며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기가요’가 한 주 결방됨에 따라 16일 컴백 예정이던 팀들은 23일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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