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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정글 사냥神' 이어 '어부돌' 변신!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정글 사냥神’ 이어 ‘어부돌’ 변신!




SBS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편 티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지난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SNS 계정 등으로 육성재 편 티저를 게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어부돌’ 육성재의 하루를 그렸다. 하루 동안 어부로 변신한 육성재는 새벽 2시에 기상해도 굴욕 없는 외모로 작업복을 입었다. 육성재는 배에 오르기 직전 “부업이 가수”라며 자신을 보였다. 멀미를 하지 않는다며 ‘어부돌’의 면모를 과시한 그는 “저는 천상 낚시꾼인가 봐요”라며 그물망 올리기, 문어 잡기 등 진정 ‘어부돌’의 모습을 뽐냈다.

육성재는 지난 설 연휴 방송된 ’주먹쥐고 뱃고동’ 파일럿 당시 12시간 동안 홍어 잡이에 나서 성공했고,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도 ‘사냥神’ 으로 등극하며 든든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손암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며 현대판 ‘新 자산어보’을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을 표방한다. 첫방송은 온는 15일 오후 6시 10분이다.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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