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벼룩시장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마다 경기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
판매식품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생산한 쌈채소·참깨·참기름·전통장·김치·오미자청 등 특산물과 경기농기원이 개발한 제품인 막걸리·전통떡·고구마 말랭이 등이다.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모듬허브화분 만들기 체험, 농산물 깜작경매, 다트게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 주는 가교역할인 플랫폼마켓을 통해서 양질의 경기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