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문성훈이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하며 과거 공개한 재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문성훈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의 ‘철 없는 아들’ 특집에 같은 그룹 멤버인 노유민이 출연했다.
노유민은 “과거 집에서 나와 가출을 했을 때 문성훈의 집에서 지냈었다. 그 친구 집에 지하벙커가 있어서 그랬다”며 문성훈을 이야기했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진들이 문성훈의 집이 어느 정도로 크기에 지하벙커가 있는지 궁금해하자 노유민은 “문성훈의 집이 어마어마했다. 그 집이 한 1000평 정도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문성훈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사업에 열중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혀 뒤늦게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문성훈이 지난 2013년 SBS ‘자기야-백년소식’에서 전 아내와 동반 출연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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