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이 O tvN ‘주말엔 숲으로’에서 하차하고 에릭남이 투입될 예정이다.
O tvN ‘주말엔 숲으로’ 제작진은 11일 “손동운이 하이라이트 활동에 집중하고자 5월 방송에서부터 하차하게 됐다. 손동운 촬영분은 4월 한 달간 방송될 예정이다. ‘주말엔 숲으로’에는 에릭남이 합류해 주상욱 김용만 에릭남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예능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주말엔 숲으로’ 손동운의 후임으로 투입된 에릭남은 지난주 ‘주말엔 숲으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남은 최근 2호점 확장 이전 소식을 알린 tvN ‘인생술집’에 이어 ‘주말엔 숲으로’에도 긴급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예능 ‘인생술집’ 역시도 처음부터 출연진과 함께한 것은 아니었지만, 한시적 출연으로 게스트 이다해 편부터 MC 신동엽, 탁재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어떤 출연진과 만나도 특유 친화력과 공감 능력이 돋보이는 가수 겸 진행자인 에릭남은 뒤늦게 투입된 상황에서도 남다른 적응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도 제작진이 높이 사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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