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준하 선생 아들 장호권씨, 대선출마 선언…“정치꾼에 미래 못 맡겨”





고(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월간장준하사상계 대표가 11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장준하공원에서 출정식을 열고 “더 이상 이 나라의 정치꾼들에게 우리의 운명과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장 대표는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과 구속을 외친 것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양심과 정의가 바로 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자는 한 맺힌 절규였지만 기성 정치권은 이에 귀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대표는 “국가개혁의 동력은 국민이다. 정부는 국가를 지키는 것을 위탁받은 것에 불과하다”며 “양심이 바로 선 국가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이 나라의 온갖 적폐와 구태를 청산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정치판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 참신한 정치세력을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