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에 출연한 이선균이 이색 별명을 소개했다.
11일 이선균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여입니다’에 출연해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은 “스칼렛 요한슨이 약간 저음의 느낌이 있지 않냐”면서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끝까지 간다‘ 영화를 보고 제 목소리 역시 저음이다 보니 그런 별명을 붙여 줬다”고 말해 눈길을 글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안재홍은 ‘포스트 손현주’라는 별명에 대해 “정말 처음 들어봤다. 영광이다”라고 쑥스러운 듯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