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살림남2’ 정원관 “리얼 예능, 제작진의 꼬임에 넘어가 시작” 너스레

‘살림남2’ 정원관이 리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디오엠에서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민정 PD,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 홍혜걸, 여에스더가 참석했다.

/사진=KBS2 ‘살림남2’

이날 정원관은 “예능에서 리얼로 한다는 것은 예전에 생각할 수도 없었다. 제작진의 꼬임에 넘어가 일단 시작했는데, 하면서 ‘결혼하고 살림을 하고 있구나’를 실감하게 되더라”고 처음 프로그램에 임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이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특별히 느낀 바로 “‘살림남’을 통해 주변도 바라볼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