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서경스타에 “오는 6월부터 방송될 SBS 새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여자 주인공인 오달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가 연기하는 오달님은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인물로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은 유건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달콤한 원수’는 지난 10일 전체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무사 백동수’ ‘타짜’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와 ‘백년의 신부’ 등을 집필했던 백영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아임쏘리 강남구’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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