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제6기 투자유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자문단은 현대기아차 구매담당 임원과 주한 미국·영국·스페인 상공회의소, 서비스 및 개발산업 전문가, 코트라, 투자유치 관련 로펌 및 학계, 도의원 등 투자유치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 관계자들과 자문단은 2017년 경기도 투자유치계획과 사드 갈등 극복방안,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자동차 실증단지 등 주요 도정 업무를 논의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 투자유치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지속해서 자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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