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 에 합류한다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인지도를 알리며 인기를 얻어가는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 (감독 김유성) 에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
이시언이 출연하는 영화 ‘엄복동’ 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 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의 이야기도 엿 볼 수 있다.
엄복동에서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 역에 캐스팅, 엄복동의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엄복동 역의 비와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 과 ‘김과장’ 의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시언은 어제 방송된 드라마 ‘귓속말’ 에도 깜짝 등장해 명연기를 펼쳤다.
[사진=BS 컴퍼니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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