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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선녀씨 이야기’ 최수종 “8년 만에 연극 무대…설렌다”

배우 최수종이 8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수종은 12일 서울 종로구 JTN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선녀씨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라면 연극 무대에 선다고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주)PS엔터테인먼트




최수종은 “어떤 작품을 하든지 설레고 긴장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하게 된다. 연극 또한 그런 마음으로 임하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및 희곡상과 연출상 등 5관왕을 거머쥔 작품이다.



‘선녀씨이야기’는 5월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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