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졸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까칠남녀'에 출연한 박미선은 '졸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제의 삶을 존중하는 것 아닌가"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자 정영진은 "비겁한 생각이다. 이혼에 대한 시선 때문에 졸혼을 선택하는 것이다"고 반박했고, 박미선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정영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영진이 5년 차라고 답하자 박미선은 "신혼이네"라며 "나도 6~7년까지는 신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선은 봉만대의 "아직도 심쿵하냐"라는 질문에 "지금도 심쿵하면 심장검사 해야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B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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