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등 총 29개 선거구서 치뤄졌다.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은 잠정 투표율 53.9%를 기록해 2000년 이후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 최고치다. 이곳에선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김재원 한국당, 김진욱 바른정당 후보, 성윤환 무소속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마했다.
당선이 결정된 후보는 개표 마감과 함께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등 임기를 시작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