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성백제 왕도길 등 2곳을 포함해 도란도란 생태길, 스포츠 레저길, 석촌호수 데이트길 등 총 8개 코스로 이뤄졌다. 해설코스와 자유코스로 나눠 구성됐다. 해설 프로그램은 코스별로 매주 화·목·토요일은 오전 10시, 수·금·일요일은 오후 3시에 진행한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어로 진행된다. 구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해설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이 상시 배치돼 있다. 8개 도보 코스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이드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진행 중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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