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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민호 “아버지가 탈모방지 헬멧 선물해주셨다”





‘라디오스타’ 위너 송민호의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한은정, 심진화 위너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탈모는 아니고 머리숱 자체가 적다”며 “원래 탈모가 한 대를 건너서 오지 않느냐.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가 탈모가 좀 있으셔서 좀 걱정되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힙합모자를 쓰고 다녀서 그런지 머리숱이 적어졌다”며 “아버지가 어느 날 탈모 관련된 헬멧을 선물해주셨다. 그 헬멧을 쓰니까 어린 나이에 수치스럽고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민호는 아버지의 나이에 대해 “65년생, 53세”라고 밝혔고 김국진과 동갑이란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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