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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동차등록 집에서 온라인으로 한다

세종시에서 우선 시범운영

앞으로 세종시에서는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20분 만에 인터넷으로 자동차 등록을 하고, 번호판도 집에서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온라인등록 위·수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행정시스템 준비가 마무리되는 5월 중순부터,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의 6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동차 등록사무는 전국적으로 연 약 1천4백만 건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국민 생활 밀착형 업무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2011년부터 자동차 온라인등록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시스템 이용이 불편하고 번호판 배송서비스 미시행 등으로 정착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5년에 온라인등록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공단은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스템 개선 구축 후 공단과 지자체 간 최초로 체결되는 것으로, 교통안전공단은 시스템 운영 및 방법 등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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