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장르의 전설 ‘에이리언’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예고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메인 포스터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예고하듯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담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생생한 비주얼로 돌아온 ‘에이리언’ 위로 비장함을 갖춘 ‘커버넌트’ 호 대원들의 모습이 자리한 독특한 배치를 통해 영화만의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간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최악의 공포에 강력하게 맞서온 여전사 ‘리플리’를 잇는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의 모습까지 공개돼 새로운 여전사의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역대 시리즈 속 A.I.들 보다 더 지능화된 A.I. ‘월터’의 모습 또한 담겨있어, 인류와 ‘에이리언’의 대결을 뛰어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메인 포스터 이미지에 더해진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라는 카피는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지구를 떠난 ‘커버넌트’ 호에서 벌어질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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