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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측 “1회 연장 논의 중…결정된 것 없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1회 연장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관계자는 13일 오전 서경스타에 “1회 연장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SBS




앞서 한 매체는 오는 5월 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드라마 결방이 결정됨에 따라, 5월 22일 월요일 종영이 아닌 23일 화요일 종영으로 맞추기 위해 1회 연장 소식을 알렸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을 비롯해 김갑수, 김홍파, 김뢰하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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