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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반대 집회 벌인 국민저항본부 사무실 압수수색

헌재 탄핵 결정 당일 불법시위 증거물 확보 차원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 소환조사 직후 진행

경찰이 13일 불법시위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서울 강남구의 국민저항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0일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집회가 불법·폭력시위로 변질되면서 집회 참가자 3명이 숨지고 경찰, 기자 등 십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앞서 경찰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인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집회 참가자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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