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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에 전화 “북한 문제 평화적 해결” SNS 강력 경고 발언은 무엇?

시진핑 트럼프에 전화 “북한 문제 평화적 해결” SNS 강력 경고 발언은 무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를 견지하는 한편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미국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계속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진핑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플로리다 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양국 정상이 긴밀하고 밀접한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하는 것과 광범위하게 실무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데 찬성한다. 중국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북한과 중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지난 11일 트럼프는 SNS에 북한에 대해 “중국이 돕기로 한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메시지뿐만이 아니라 트럼프는 중국과의 정상회담 직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메시지를 수차례 밝혔으며 중국의 역할론을 압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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