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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위해 모든 걸 걸어…최정우 “혜린이 데려가 키우겠다”

‘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위해 모든 걸 걸어…최정우 “혜린이 데려가 키우겠다”




드라마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1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의 배신으로 결국 김영숙(서이숙 분) 이사장이 구속되며 백민희는 최정우(박정철 분)를 찾아가 “오빠 때문에 혜린이가 다칠 수 있어”라고 말하고, 정우는 “다치겠지. 근데 이대로 두면 너 때문에 더 크게 다칠거야”라고 대답한다.

이어 김말순(김보미 분)은 천세연(서하 분)으로부터 “어떻게 가온이를 그런 집에 보내요? 가온이를 두 번이나 유괴한 여자가 있는 집에?”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다.

‘다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은 정우를 찾아가 “우리 집안과 백민희 집안 전부 관련돼 있죠. 그래서 최정우 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한 가지 제안하며 불안해진 하진(명세빈 분)은 도윤에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난 상상도 못해”라고 말하고, 도윤은 “이미 늦었어 하진아. 난 벌써 시작했어”라고 밝혀 향후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윤창범 연출/박필주 극본) 97회에서 최정우(박정철)가 혜린이를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다시 첫사랑’ 차덕배는 혜린이가 다른 사람의 아이인걸 폭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며 백민희는 “혜린이 상처는 중요하지 않다”고 소리 질렀다. 또한, “폭로하려면 폭로하라. 회장 자리 아쉬워 폭로하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최정우가 회장실에 들어왔으며 그는 혜린이를 신경쓰지 않는 백민희에 화가 났고 자신이 혜린이를 데려가 키우겠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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