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TV토론은 녹화로 진행된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로 정치·외교·안보·경제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열었다.
총 5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TV토론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회자와 기자협회가 공통질문한 내용과 후보들의 답변을 지상 중계할 예정이다.
대선 TV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는 녹화 방송이지만 편집 없이 토론 내용이 그대로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는 대선 후보들이 본선에 임하면서 열린 첫 TV 합동토론회로 기자협회가 최초로 개최하는 자리로 5명의 후보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토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펼쳤다고 알려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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