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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삼성과 반올림 대화하게 역할할 것”





문재인(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서울 광화문서 열린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서 “삼성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간의 대화가 안되고 있는데 우리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삼성과 문제로 관련 가족들도 오셨는데 이 문제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챙기고 있다”며 삼성과 반올림 측이 만나 얘기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3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날 약속식에는 세월호 유가족, 반올림 측 고 황유미씨 아버지도 단상에 놀랐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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