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댓글에 상처받던 김순옥 작가…극복한 것 같다”

배우 장서희가 함께 일을 하는 배우와 김순옥 작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장서희는 13일 오후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후배 배우들에 대한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조은정 기자




장서희는 “예전에는 열심히 살았는데 세상에 버림받고, 복수를 하는 권선징악 같은 거를 했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그런 것을 한다. 제가 했을 때보다 더 잘 하고 열심히 하는 동생들을 보면서 도와줘야겠구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제는 나이도 있고 이제 선배 입장이다. 동생들이 하는 것을 서포트를 열심히 할 것이고 이번에 보시면서 ‘장서희 이전과 많이 다르네’를 느끼실 것”이라며 “작품 보고 평가해 달라”고 설명했다.



장서희는 김순옥 작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서희는 “예전에는 김순옥 작가님이 댓글에는 상처를 받으셨는데 이제는 스스로가 극복을 하신 것 같다. ‘아내의 유혹’ 패러디를 하시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넘어서서 즐기시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제 마음이 편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갱생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