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첫 로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PD를 비롯하여 성훈, 송지은, 김재영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성훈이 맡은 차진욱은 업계 1위 ‘대복그룹’ 오너의 외아들이자 총괄 본부장이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이다. 가는 곳곳 인기 폭발이지만 여자들에게 무관심한 도도한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를 홀릴 예정이다.
이날 성훈은 수트를 자주 입는다는 설명과 함께 “드라마에 들어가면 다이어트를 한다. 입금 전후 몸무게 차이가 13kg 정도 난다”고 고백하며 완벽한 수트핏의 비결은 ‘군살 없는 몸매’라는 답을 내놨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4월 17일(월) 저녁 9시 OC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에 앞서 오는 14일 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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