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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20명 선정…최대 3억 융자 지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 수산업경영인 20명을 선정, 육성자금(융자)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향이 있는 청·장년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수산업 종사자 경력에 따라 시·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14명, 전업경영인 5명, 선도우수경영인 1명이다.



기존에는 단계구분 없이 대출한도가 최대 1억 원이었으나,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1억 원, 전업경영인은 최대 2억 원, 선도우수경영인은 최대 3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급된다. 지원받은 자금은 어선건조와 구매, 어구와 장비구매, 양식장 신축과 시설 개보수, 수산물 저장·가공시설 설치 등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청·장년층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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