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 불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역대급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는 ‘리타’와 ‘알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파워레인져스’의 숙적, 절대 악 ‘리타’의 캐릭터 포스터가 시선을 압도한다. 강렬한 눈빛을 띄며 차갑고 잔인해 보이는 녹색 ‘아머 수트’와 화려한 금 장식을 두른 ‘리타’의 모습에서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야욕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강력한 빌런의 아우라를 풍기는 ‘리타’는 다섯 ‘파워레인져스’와 필적하는 절대 악으로서 영화 속에서 펼칠 사상 최대의 전투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파워레인져스’를 물심양면 돕는 든든한 조력자 로봇 ‘알파 5’의 캐릭터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동차 헤드라이트처럼 빛나는 눈과, 지구를 연상시키는 머리 등 디테일 한 외형은 ‘알파 5’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포스터 만으로 엉뚱한 매력과 살아 숨쉬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알파 5’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주인공 못지 않는 매력으로 활기를 불어 넣으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0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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