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카체이싱 액션만큼 강렬한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1:1 맨몸 대결 액션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먼저, 보안 감옥 속 정부 요원 ‘루크 홉스’와 전편의 악당 ‘데카드 쇼’의 살벌한 기싸움으로 시작하는 이번 ‘본편 무삭제 영상-프리즌 브레이크’는 지난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에 이어 다시 마주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루크 홉스’의 방 문이 열리자 무장한 교도관들은 그를 제압하기 위해 몰려드는데, 이를 틈타 ‘데카드 쇼’는 감옥 안 모든 방 문을 열어 탈출을 시도한다. 방에서 빠져 나온 죄수들로 아비규환이 된 감옥과 ‘데카드 쇼’의 탈출을 막기 위한 ‘루크 홉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맨몸 액션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루크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은 파워풀한 힘을 이용한 묵직한 액션을, ‘데카드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은 세련된 무술을 통한 날렵한 액션을 선사해 관객들은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액션 스타일에 색다른 재미를 얻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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