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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영태 구속영장 청구, 민심 "우병우 구속이 더 시급해"

검찰 고영태 구속영장 청구, 민심 “우병우 구속이 더 시급해”




검찰 고영태 구속 영장 청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고영태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전했다.

고 씨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는 인천본부세관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가까운 선배인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알선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으로 전날 밤 고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고 씨는 알선수재 외에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천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사기), 2억원을 투자해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체포된 고 씨는 검찰에 출석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출석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체포된 건 부당하다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번 고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지난 12일 권 부장판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YTN뉴스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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