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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쾌남' 다이아 정채연X은채X몬스타엑스 셔누, ‘조선판 미녀 삼총사가 떴다?’

‘오쾌남’에 아리따운(?) 미녀 3인방이 등장했다. 대세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과 은채 그리고 ‘오쾌남’의 막내 몬스타엑스 셔누가 그 주인공.

/사진=채널A ‘사심 충만 오! 쾌남’




4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 충만 오! 쾌남’에서는 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오쾌남’ 제작발표회 때의 특별 이벤트 현장이 그려졌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기자들이 직접 ‘오쾌남’ 멤버들의 관상을 보고 제일 잘 어울리는 역사 캐릭터(왕, 장군, 내시, 머슴, 기생)를 뽑은 것.

이에 평소 ‘몸짱’, ‘셔미네이터’ 등 ‘상남자’ 이미지의 별명을 가진 아이돌 셔누가 ‘기생’으로 꼽혀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기생’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셔누의 예상치 못한 미모에 모두를 깜짝 놀랐다고.

특히 쾌남들도 인정한 꽃미모의 셔누는 게스트로 등장한 아이돌 후배, 다이아 정채연, 은채에게 “어느 집 애들이니~?”, “얘~ 똑바로 해~”라고 말하며 예능 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또한 셔누는 정채연, 은채와 함께 한복 셀카를 찍는 도중 작은 체구의 쾌걸들을 배려한 매너다리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전미를 뽐내는 ‘셔누’와 보기만 해도 미소 절로 나는 상큼한 다이아 정채연, 은채의 ‘2017 조선판 미녀 삼총사’의 모습은 15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을 통해 방송된다.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긴 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 교육의 1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들과 역사를 배울 기회가 적었던 아이돌들이 함께 역사 명소를 다니며 먹고 놀고 배우고 느끼는 사(史)심충만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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